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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소개
• 장르 : 휴먼, 우정, 로맨스
• 극본 : 유영아 집필작: <남자친구>
• 연출 : 김상호 연출작: <런 온>
• 채널 : JTBC 12부작
• 언제 : 2022년 (예정)
2022년 편성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 연출 김상호)에서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서른아홉을 살아가는 세 친구로 시청자와 만난다. 사십 대를 코앞에 둔 세 친구들끼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극화한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서른, 아홉’은 고등학교 시절 만난 동갑내기 친구로 어느덧 마흔을 함께 바라보는 서른아홉 살, 세 친구의 살면서 맞닥뜨리는 이야기다. 39세 인생 황금기에 바람 잘 날 없이 살지만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로 살아가던 그녀들은 어느 날 또다시 예상치 못한 일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들 앞에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캐스팅된 출연진은 '사랑의 불시착'으로 K-드라마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2년 만에 돌아온 손예진과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개성미 넘치는 연기력을 자랑한 배우 전미도, 그리고 뮤지컬계 대배우 김지현으로 환상적인 세 친구 라인업을 이뤘다. 여기에 연출은 드라마 '런 온'의 공통 연출자였던 김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드라마 '남자친구'를 집필했던 유영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처럼 인정받은 작가와 감독, 그리고 연기자들, 이들의 케미스트리와 시너지가 빚어낼 연기가 시청자의 감성과 공감을 자극할 휴먼 드라마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은 2022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차미조(손예진)
• 본명 : 손언진
• 출생일 : 1982년 1월 11일
• 신체 : 166cm｜45kg｜A형
손예진은 극 중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연기한다. 자상한 아버지와 너그러운 어머니, 성격 좋은 언니 사이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유복하게 자란 인물로 따스하면서도 때로는 쿨워터향이 그득한 서른아홉 살 여성을 표현한다.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손예진이 차미조란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그녀의 연기가 기대된다.
출연작: <'사랑의 불시착'>,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상어> 외 다수.
정찬영(전미도)
• 출생일 : 1982년 8월 4일
• 신체 : 162cm, A형, 225mm
전미도는 연기 선생님 정찬영 역을 맡는다. 배우의 꿈을 품고 열심히 했지만 마음만큼 풀리지 않아 연기 선생님이 된 인물이다. 툭툭 내뱉는 거친 말투 속에는 늘 진심이 꾹꾹 눌러 담겨 있어 독설을 내뱉어도 밉지 않다. 과연 그녀의 서른아홉은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정찬영 캐릭터를 통해 새롭게 탄생할 전미도의 연기도 주목되고 있다.
출연작: <슬기로운 의사생활>, 뮤지컬 <닥터 지바고>, 뮤지컬 <오슬로> 외 다수.
장주희(김지현)
• 출생일 : 1982년 1월 2일
김지현은 백화점 코스메틱 매니저 장주희 역을 연기한다. 장주희 캐릭터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로 마흔을 바라볼 때까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는데 30대 끝자락에 선 지금은 좋은 일을 기대해봐도 되는 것인지, 김지현이 어떤 연기로 장주희 캐릭터를 소화할지 관심이 높다.
출연작: <갯마을 차차차>, <뮤지컬: 맨 오브 라마차>, <뮤지컬: 렛미플라이> 외 다수.
그 외 사람들
김선우(연우진)
차미조에게 빠져든 다정다감한 성격의 피부과 의사를 하고 있는 서른아홉 남성 김선우 역으로 연기한다. 김선우라는 인물은 따스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정다감하지만 저돌적인 면모도 보이는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다. 고등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 남다른 사연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차미조(손예진)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며 그녀의 세계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김진석(이무생)
이무생은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한 거 없이 살아온 마흔두 살의 챔프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석 역을 연기한다. 우연한 자리에서 마주한 정찬영(전미도 분)에게 첫눈에 반해 깊은 사랑에 빠지지만 현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는 인물로, 자상하고 진중한 성격을 지녔다.
박현준(이태환)
서른다섯의 차이나타운 사장 겸 셰프인 서른 다섯 연하남, 박현준 역은 이태환이 연기한다. 호텔에서 인정받을 만큼 실력 있는 요리사지만 자신만의 요리를 하고 싶어 가게를 연 뚝심 있는 캐릭터다.
김소원(안소희)
안소희가 연기할 김소원은 연우진(김선우 역)의 동생이자 피아니스트로, 손예진(차미조 역)의 따뜻한 관심과 현실적인 조언에 힘을 얻어 삶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인물이다.
강선주(송민지)
송민지는 극 중 강선주 역을 맡았다. 강선주는 부유한 집안을 배경으로 갖고 싶은 건 무엇이든 가져야 하는 쟁취심이 강한 인물로, 특히 사랑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솔직하고 당찬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혜진(오세영)
오세영은 풋풋한 대학생이지만 철딱서니 없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혜진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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